[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곽봉군)은 오는 5일 경기도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쿠웨이트 대사 초청 중동 진출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 중동지역 수출을 추진하는 참가업체도 모집한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신생벤처)의 중동 진출 프로젝트 일환으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중동 및 쿠웨이트 현황 ▲중동 콘텐츠 시장 정보 공유 ▲쿠웨이트 진출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러한 중동의 콘텐츠 환경을 고려, 정보 공유 및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현재까지 요르단(9월), 아제르바이잔(10월) 등 중동 주요국 대사 초청 간담회를 추진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쿠웨이트 대사 초청 간담회를 통해 중동 진출 거점 확보에 힘을 쏟겠다"며 "중동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도내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에 더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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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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