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화순전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국훈 교수가 지난 23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공로상을 수상했다.
그는 특히 광주·전남에서 처음으로 소아 조혈모세포이식을 성공시키는 등 국내 조혈모세포 이식분야 발전에 획기적인 업적을 남겼다. 지난 2004년부터 7년간 제2대 전남대병원 조혈모세포이식센터장을 역임했으며, 많은 우수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학회활동으로는 대한조혈모세포이식학회에서 재무, 총무, 학술, 간행, 무임소이사 및 제대혈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대한소아혈액종양학회와 대한혈액학회 등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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