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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박형일 아내 김재연 "해녀 일 미숙하지만 하루 수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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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백년손님-자기야'에 출연한 사위 박형일(오른쪽)과 장모 박순자(왼쪽) 여사 / 사진제공=SBS '백년손님-자기야' 예고 캡쳐

SBS '백년손님-자기야'에 출연한 사위 박형일(오른쪽)과 장모 박순자(왼쪽) 여사 / 사진제공=SBS '백년손님-자기야' 예고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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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SBS ‘백년손님-자기야’ 마라도 사위 박형일이 화제로 떠오른 가운데 해녀로 일하고 있는 그의 아내 김재연이 과거에 수입을 공개한 바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박형일의 강제 처가살이가 그려졌다.
이날 아내 김재연은 “어머니의 뒤를 이어 마라도에서 6년째 해녀 일을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해녀는 신체적인 조건이 가장 우선이다. 보통 10미터 정도 잠수를 하니까 수압을 견딜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녀의 수입이 어떻게 되냐”고 묻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요즘이 성게 철인데 나는 잘하지 못하는 편이라 하루에 30만~50만원을 번다”고 덧붙였다.

한편 22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는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 박형일과 장모 박순자 여사의 모습이 그려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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