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아워홈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루[Lu:]’를 대관 기능을 강화한 복합 문화공간으로서 업그레이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루는 브랜드 론칭 및 패션쇼, 송년회 등 기업 단위의 행사뿐만 아니라 개인 소비자의 하우스웨딩과 각종 파티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인원 규모 및 음식 메뉴, 제반시설 등 다각적인 차원에서 프리미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루는 일반 외식 고객을 위해 대관이 없는 주중 점심 시간대(오전 11시30분~오후 3시30분)에는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운영된다. 루의 점심 메뉴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한식 도시락을 포함해, 육개장, 육회비빔밥 등 단품류, 코다리 한상차림, 소불고기 한상차림 등 정식류에 이르기까지 한식을 기반으로 한 1만원대부터 3만원대 사이의 다채로운 식사 메뉴들로 구성돼 있다. 이외에도 간단한 음료와 주류, 와인, 베이커리류도 함께 판매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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