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홍콩 진출 예정…중화권에서도 SPA사업 강화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랜드그룹이 중국에서 SPA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
상해 1호점은 우자오창에 위치한 완다그룹의 완다광창 쇼핑몰에 991㎡(300평) 규모로 입점했으며, 슈펜의 중국 이름은 씨에판(鞋范)으로 ‘유행하는 신발’이란 뜻이다.
슈펜은 중국에서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2000여개 스타일의 신발을 매 시즌 선보이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이랜드 슈펜은 오는 11월에는 상해 2호점을, 12월에는 홍콩으로 진출해 중화권에서의 SPA 사업 확장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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