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LG전자가 야심작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V10'(V10)의 출고가를 70만원대로 책정했다.
80만~90만원대의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1일 서울 반포 세빛섬 FIC 컨벤션홀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V10을 전격 공개했다. 메인 화면 외에 독립적으로 작동하는 세컨드 스크린을 장착하고, 전면에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LG전자는 오는 8일 국내 시장에 가장 먼저 V10을 출시하고 이후 미국 등 주요 국가에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시장 출고가는 부가세포함 79만9700원으로 책정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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