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회장 송희경) 산하 클라우드서비스품질인증위원회는 지난 24일 클라우드 서비스 품질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KT(U클라우드 서버), SK텔레콤(T클라우드 비즈), 효성ITX(엑스트림클라우드) 등 3개 서비스를 '최고 수준의 클라우드 서비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품질에 대한 이용자와 업계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평가기준 및 절차 등을 1년여에 걸쳐 개선하고 올해 새롭게 시행한 민간자율인증 제도다. 인증심사는 클라우드 기술·보안·경영 분야의 전문평가단이 현장 평가한 후, 클라우드서비스품질인증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이번 품질인증을 부여한 서비스는 가용성 99.5% 이상을 확보하고 있고, 이용자피해보상보험 가입 등 이용자 신뢰형성에 만전을 기한 서비스로 평가받았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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