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도 3년 전부터 유방암 인식 제고 및 예방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포드코리아, 유방암에 대한 이해와 가족간 소통을 높이기 위한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 개최 예정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오는 10월 세계 유방암의 달을 맞아 유방암 예방을 위한 '워리어스 인 핑크(Warriors in Pink)'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워리어스 인 핑크 캠페인은 포드자동차가 1993년에 최초 진행한 이래 20년 넘게 지속해 온 글로벌 유방암 예방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는 포드코리아가 2012년 이 캠페인을 처음 시작해 '시승 기부 프로그램' '유방암 예방 클래스' 등 다양한 활동들을 성공적으로 전개한 바 있다.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는 다음달 17일과 18일 양일간 4회에 걸쳐 엄마와 딸로 구성된 총 24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포드코리아 신사 전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클래스는 크게 유방암 전문의로부터 유방암과 예방법, 그리고 여성 건강을 지켜나가는 데 있어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유방암 지식 클래스'와 모녀가 신체적, 감성적 교감을 통해 서로의 건강을 함께 지켜나갈 수 있는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유방건강 요가 클래스'로 구성된다.
모든 참석자에게는 워리어스 인 핑크 기념 티셔츠, 스페셜 요가 매트, 특별히 제작된 여성 건강 도시락이 제공되며 여성암검진권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 당첨의 기회도 제공된다.
핑크 워리어스 클래스는 포드코리아 공식 페이스북의 2015 워리어스 인 핑크 탭 (https://custom.fbapp.me/FordPink/Tab)을 통해 오는 10월 4일까지 엄마와 딸 동반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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