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폭스바겐이 배출가스 측정 조작 스캔들에 휩싸인 가운데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조사는 시기상조"라고 밝혔다.
22일 EU 집행위의 한 대변인은 "EU는 이번 사태를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폭스바겐 및 미국 정부 당국과 접촉하면서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세계 최대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은 미국 시장에서 판매한 차량의 배출가스 차단장치 소프트웨어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미국 당국으로부터 리콜 명령을 받았으며 해당 차종 판매를 중단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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