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재광 곡성향우회에서 올해도 추석을 맞아 지난 17일 곡성 관내 어려운 이웃 22 가구에 1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봄에 재능기부를 통해 관내 독거노인 3가구에게 전기시설 안전점검과 개보수를 해 불편을 덜어드렸으며, 가을에도 대상가구를 선정해 재능기부를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제15회 곡성심청축제 기간에는 축제장에서 재광향우회 부스를 운영해 어르신들께 돋보기 안경을 나눠 드리고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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