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조명만 바꿔보세요. 인테리어가 완성됩니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홈 인테리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과거 인테리어는 집안의 살림을 담당한 주부가 주도권을 가지고 있었다면, 1인 가구의 증가로 20-30대에서도 주도적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직접 꾸미는 추세다. 국내 리빙 업체들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 중이고, 해외 홈 리빙 브랜드의 한국 시장 런칭으로 집 꾸미기에 대한 접근이 더욱 쉬워지고 있다.

하지만 전월세 비중이 높은 20-30대는 계약완료에 따른 이사, 임대인의 허가 등 집 꾸미기에 몇 가지 제약이 있다. DIY(Do It Yourself) 인테리어의 인기로 도배도 셀프로 하는 인구가 늘어나기도 하지만, 큰 인테리어 시공이 부담스럽다면 간단한 소품을 활용해 인테리어에 큰 변화를 줄 수도 있다. 간단한 소품 중 가장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조명이 있다. 조명은 공간과 집 주인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 중 하나로, 좁은 공간을 아늑하고 안락하게 만들어주는 최고의 아이템이다.
가을을 맞이하여, 집안 분위기를 또 한 번 바꿔줄 시기다. 실내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우아한 독립생활을 도와줄 조명 아이템을 소개한다.

◆원룸에 최적화된 LED 램프, 한 가지 전구로, 두 가지 효과를!

인테리어의 완성은 조명이라는 말이 있다. 조명의 빛을 통해 공간의 분위기를 새롭게 창조할 수 있다. 특히 이러한 분위기는 조명의 색상에 의해 결정된다. 거실 소파나 침대 옆과 같은 휴식 공간에는 색온도 3000K의 아늑한 오렌지색 조명을, 독서나 학습이 이루어지는 책상 위에는 집중력 향상에 좋은 색온도 4000~5000K의 백색 계열 조명을 두는 것이 좋다.

하지만 공간이 분리되지 않은 원룸과 같은 주거형태에 주로 사는 싱글족의 경우, 한가지 색상의 조명으로 여러가지 일을 하곤 했다.
필립스의 ‘듀얼 LED 램프’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한다. 하나의 전구로 주광색과 전구색, 두 가지 컬러를 구현할 수 있어 같은 공간을 다른 분위기로 연출 할 수 있다.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켓 사이즈인 E26에 ‘듀얼 LED 램프’를 꽂고, 등기구의 스위치를 껐다가 5초 이내에 켜기만 하면 램프의 색을 주광색에서 전구색으로 바꿀 수 있다. 설치 및 사용법도 매우 간단해, 조명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한 싱글족을 위한 똑똑한 스마트 조명

더욱 다양한 색상과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필립스의 스마트 조명 ‘휴(hue)’가 제격이다. ‘휴(hue)’는 모바일 스마트 기기로 작동 가능한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1600만가지의 색 구현과 조도 조절이 가능한 LED 조명이다.

최근 스마트 기기의 접속 없이 한 번에 ‘휴(hue)’ 조명을 점등할 수 있는 무선 스위치 ‘휴 탭(hue Tap)’ 도 출시되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주 사용하는 조명 설정 3가지를 미리 등록하여 휴 탭의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조명이 점등된다.

필립스 ‘휴(hue)’는 온라인 자동화 서비스 ‘이프트(IFTTT)’를 활용해 ‘휴(hue)’ 전용 앱과 날씨 정보 앱을 연결하면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거나 비가 올 때 조명이 파란색으로 점등되도록 할 수 있고, 주가 정보 앱과 연결해 주식이 하락세로 장을 마감하면 붉은색 조명이 켜져 경고 표시로 사용할 수 있다. 또 크리스마스나 새해 등 특별한 날에는 조명의 색깔이 다양하게 바뀌도록 설정해 파티 분위기를 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듯 ‘휴(hue)’는 개인의 기호에 맞게 맞춤형으로 조명 설정을 할 수 있어, 누구의 방해도 없이 혼자만의 공간을 누리길 원하는 싱글족에게 더욱 최적화된 상품이다.

◆간접조명으로 따뜻하고 은은한 가을 분위기 연출

간접조명만으로도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필립스의 악센트 조명의 은은한 빛은 선선한 가을밤 따뜻한 감성을 선사하며 조용히 하루를 정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충전 또는 건전지로 작동하는 제품으로 원하는 공간에 둘 수 있으며, 야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필립스의 LED 캔들 컬렉션 ‘마이리빙엑센트’와 티라이트, 캔들라이트는 촛불을 켜 놓은 것처럼 불빛이 흔들려 서정적이면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유리병 캔들은 영롱한 빛깔로,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할 수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부피 또한 작아, 싱글족의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적절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수만과 상하이 동행한 미소년들…데뷔 앞둔 중국 연습생들? '허그'만 하는 행사인데 '목 껴안고 입맞춤'…결국 성추행으로 고발 음료수 캔 따니 벌건 '삼겹살'이 나왔다…출시되자 난리 난 제품

    #국내이슈

  • 관람객 떨어뜨린 카메라 '우물 우물'…푸바오 아찔한 상황에 팬들 '분노' [영상] "단순 음악 아이콘 아니다" 유럽도 스위프트노믹스…가는 곳마다 숙박료 2배 '들썩' 이곳이 지옥이다…초대형 감옥에 수감된 문신남 2000명

    #해외이슈

  • "여가수 콘서트에 지진은 농담이겠지"…전문기관 "진짜입니다" [포토] '아시아경제 창간 36주년을 맞아 AI에게 질문하다' [포토] 의사 집단 휴진 계획 철회 촉구하는 병원노조

    #포토PICK

  • 벤츠 신형 C200 아방가르드·AMG 출시 속도내는 中 저고도경제 개발…베이징서도 플라잉카 날았다 탄소 배출 없는 현대 수소트럭, 1000만㎞ 달렸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대통령실이 쏘아올린 공 '유산취득세·자본이득세' [뉴스속 용어]"이혼한 배우자 연금 나눠주세요", 분할연금제도 [뉴스속 그곳]세계문화유산 등재 노리는 日 '사도광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