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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마지막 배송을 잡아라…추석 맞아 ‘빠른 배송 서비스’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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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몰, 백화점, 홈쇼핑 등 추석 앞두고 빠른 배송 서비스 확대 운영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추석이 다가오면서 유통업계의 배송경쟁이 치열하다. 추석 전에 주문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연휴 하루 전까지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빠른 배송 서비스'로 소비자 공략에 한창이다.
패션 전문 쇼핑몰 아이스타일24는 추석 연휴 전까지 배송이 가능한 상품을 한데 모아 할인 판매하는 ‘마지막 배송을 잡아라’ 기획전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간 진행한다. 해당 기간 내 구매한 고객은 추석 명절 전까지 제품을 안전하게 받아볼 수 있다.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총알배송샵’을 이용할 경우에는 추석 연휴 전날인 25일 오전까지도 배송이 가능하다.

아이스타일24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금강제화 프리웨이 남성 하이드로 캐주얼화, 참존 레드 에디션 3종, 더스킨하우스 스페셜 선물세트 등 추석 선물용 제품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모이몰른 폴밤부 선물세트를 온라인 단독으로 무료 배송한다. 또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아이스타일24 상품권과 최대 10% 페이백을 제공하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정육, 굴비 등 신선식품을 원하는 고객에 한해 밤에 배송해 주는 ‘야간배송’을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낮 시간 동안 집을 비워 수령이 어려울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배송 시간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제공된다. 단, 지역은 서울 지역으로 제한된다.
CJ오쇼핑은 추석을 앞두고 전국 당일 배송 서비스인 '신데렐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전 9시30분 이전에 방송된 상품 가운데 당일 배송 대상 상품을 주문하면 그날 저녁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판매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CJ몰과 TV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지역 특산품 및 건강식품 등으로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NS홈쇼핑도 추석을 맞아 엄마를 위한 추석상품으로 특집방송을 진행, 24일 오후 2시까지 주문하면 추석 전에 안전배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18일 오후 2시 40분 방송되는 ‘정관장 홍삼활력플러스’는 명절 맞이 10% 할인 혜택으로 특집 방송한다.

이성준 아이스타일24 사업본부장은 “최근 유통업계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올해는 추석 하루 전까지 배송을 진행하는 등 고객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추세"라며 “쇼핑몰별로 준비한 다양한 할인전 및 배송 서비스를 잘 활용해 보다 풍성하고 합리적인 추석 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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