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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 'TAR정' 임상3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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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은 고혈압과 고지혈증 치료성분 3가지를 합친 복합제 'TAR정'의 임상 3상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TAR정은 고혈압치료제 성분인 텔미사르탄과 암로디핀,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 성분으로 이루어진다.
이 약의 개발이 완료되면 하루 1회 1정을 복용해 각각의 약물을 따로 복용할 때보다 부피가 줄어 복약의 순응도를 높일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일동제약은 이 약의 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교, 평가한 뒤 2017년까지 상용화한다는 목표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TAR정 개발에 성공하면 많은 약을 복용해야 하는 노인 또는 고위험군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증대시켜 치료 효과를 향상시키며, 환자들은 물론 보험 재정의 경제적 부담도 경감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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