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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연하 재력가에게 대시 받아…"계속 연락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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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연. 사진=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김미연. 사진=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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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우먼 김미연이 미국에서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 한 연하남에게 고백을 받은 사연이 재조명되고 있다.

김미연은 과거 방송된 MBC '세바퀴'에서 연하의 재력가에게 대시를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미연은 "클럽에서 어떤 남성분이 자신의 명함을 주며 팬이라고 밝혔다"며 "밥 한 번 같이 먹자고 했는데 거절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미연은 "번호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전화가 와서 결국 밥을 같이 먹게 됐다"며 "알고 보니 6살 연하의 재력가 집안의 자제였다"라고 밝혔다.

김미연은 또 "남자의 배경을 알게 된 후 부담스러운 마음에 연락을 끊었지만 그 남자에게 계속 연락이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미연은 연기자, 진행자 등으로 방송에서 활약해오다 2014년 영화 '환생' 출연 이후로 연예계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포인트 파크 대학에서 공부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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