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방향제, 캔들워머 이어 인기 품목 자캔들까지 가격 인하
자캔들 라지 사이즈는 기존 4만5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미듐 사이즈는 3만7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각각 인하했다.
대표 상품인 자캔들은 지난해 미국에서만 2억7000만개가 판매되면서 미국 시장점유율 47%, 선물용품 1위를 기록한 스테디셀러 상품이다.
국내에는 지난 2007년 아로마무역을 통해 최초로 도입된 이후 2년6개월만에 전국 가맹점 150개점 오픈과 매년 20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고, 지난해 자캔들은 1분에 1개씩 팔릴 정도로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임미숙 아로마무역 대표이사는 "이번 자캔들 가격 인하는 가장 대중적인 상품을 중심으로 실시되는 것인 만큼 선진 향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1위 향초 브랜드로써 종합 방향제시장의 발전과 합리적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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