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프랑스 명품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이 브랜드 론칭 5개월 만에 백화점에 진출,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낸다고 20일 밝혔다.
골프웨어 까스텔바쟉은 세계적인 크리에이터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이름을 따 만든 브랜드로 '필드 위의 아트 감성' 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올 3월 국내 첫 선을 보였다. 지금까지는 전국 약 70개의 가두 매장 중심으로 브랜드를 전개했으나 까스텔바쟉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고객들에게 접근성을 높이고, 구매 편의를 위해 백화점 매장 입점을 확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 가겠다는 전략이다.
까스텔바쟉은 백화점 매장 입점의 성공적인 분위기를 이어 하반기에는 크리에이터 '장 샤를 드 까스텔바쟉'의 개성 넘치는 아트워크를 활용한 독특한 디자인의 2015 가을·겨울(F/W)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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