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너를 사랑한 시간'에서 배우 이진욱이 '상남자 매력'을 뽐냈다.
지난 9일 방송된 '너를 사랑한 시간' 14회에서는, 고백 이후 하나(하지원)를 향해 적극적인 대시를 이어가는 원(이진욱)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은 이어 깍지를 빼고 손을 잡은 뒤 달콤한 눈빛을 건네는가 하면, 다시 하나의 팔을 자신의 팔에 팔짱을 끼듯 넣고 "근데 솔직한 내 심정은 이렇게 잠시 걷는 거"라고 깜짝 고백을 전해 하나는 물론 시청자들마저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특히 이진욱은 지난 고백 이후 180도 변한 원이의 모습을 매력적이게 그렸다는 평을 얻고 있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애교 섞인 투정부터 내 여자에게만은 한 없이 다정한 '매너남'의 모습은 물론,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당당하게 사랑을 표현하는 '상남자' 카리스마까지, 둘도 없는 사랑꾼 최원을 완벽히 표현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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