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시영 재건축 현장으로 지난 10일 간이 건강검진소를 설치하고, 수박 화채와 슬러시 음료, 냉찜질용 얼음 등을 전달했다.
삼성물산 직원들은 직접 준비한 수박 화채와 슬러시 음료를 700여명에게 나눠줬으며 노동자들은 쉼터에서 얼음찜질 등을 하며 휴식을 취했다.
삼성물산 측은 “임직원은 물론 파트너사와 협력업체 그리고 현장 근로자까지 모두의 안전을 회사의 최우선 가치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삼성물산은 현장의 안전 최우선 문화 구축과 무재해 달성을 위해 근로자 복지와 시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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