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일부터 전국 현대백화점·현대H몰 단독 판매, '37만9000원'
광학 50배 줌 렌즈로 광각부터 초망원까지 촬영 가능…동영상 촬영도 탁월
폭넓은 촬영범위…여행용, 야구 등 스포츠 경기, 자녀 학예회 촬영 등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는 광학 50배 고배율 줌 카메라 파인픽스 S9900W를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현대백화점과 현대H몰 현대백화점관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후지필름 파인픽스 S9900W는 1600만 화소 2.3분의 1인치 이면조사형(BSI) CMOS 센서와 조리개값 F2.9-6.5, 환산 초점거리 24-1200mm를 지원하는 후지논 광학 50배 줌 렌즈를 채용해 광각에서 초망원까지 폭넓은 화각으로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슈퍼 매크로 모드를 지원, 1cm 근접 촬영까지 가능해 풍경, 인물, 음식, 접사 등 다양한 촬영환경을 지원한다.
와이파이(Wi-fi) 기능도 탑재됐다.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으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원격촬영 및 전송 가능한 리모트 슈팅 컨트롤 기능도 지원한다. 1080i /60 fps의 고화질 풀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원터치 버튼으로 빠르게 동영상 촬영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동영상 촬영 시에는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지원해 흔들림을 최소화해 준다.
후지필름 관계자는 "광각부터 초망원까지 다양한 화각의 촬영이 가능하고 원거리의 피사체도 선명하게 담아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휴가철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한 여행용 카메라는 물론, 야구 및 축구 등 스포츠 경기나 학예회, 발표회 등 원거리 촬영용 카메라를 찾는 분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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