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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댐 현재 수위 확인해 보니 '발전 중단 위기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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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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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두 달 넘게 가뭄에 시달렸던 강원지역이 이번 단비로 한숨 돌린 분위기다. 더불어 소양강댐 현재수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5일부터 26일 오전 6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화천 광덕산 133.0㎜, 철원 동송 100.0㎜, 철원 85.0㎜, 양구 75.5㎜, 화천 64.5㎜, 춘천 83.5㎜, 인제 58.0㎜, 홍천 54.0㎜ 등을 기록했다.
중부지방에 사흘째 장맛비가 이어지면서 메말랐던 하천은 물줄기를 쏟아내는 폭포로 변했다.

특히 많은 강수량 덕에 발전 중단 위기까지 내몰렸던 소양강댐의 수위도 최저수위 대비 4m 가까이 오르면서 급한 불을 껐다. 또한 휴가철에 계곡물이 마르면서 어려움을 겪던 관광지도 예년 모습을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강원도는 27일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고 28일에야 태풍과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예보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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