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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고2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 23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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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시행…국어·수학·영어 등 3개 교과목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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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오는 23일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2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가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중·고등학교 모두 9시20분부터 진행되며 국어, 수학, 영어 등 3개 교과 평가가 공통 시행된다. 중학교의 경우에는 사회와 과학을 표집평가로 시행한다.
메르스로 휴업하는 학교가 남아있어 평가 시행 당일 휴업하는 학교는 7월 20일까지 시행 매뉴얼대로 자체적인 평가를 실시한다. 이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채점 의뢰할 경우 개인별 성적결과표는 타학교와 동일하게 제공하고 학교 정보공시에서는 제외된다.

평가결과는 8월 중 각 개인에게 교과별 성취수준을 4단계로 나눠 통지한다. 우수학력, 보통학력,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 등으로 구분돼 각 교과의 세부 영역별 성취율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학교정보공시 사이트 '학교알리미'를 통해 교과별 성취수준 3단계(보통학력 이상, 기초학력, 기초학력 미달)의 비율과 향상도를 공시한다.
교육부는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 따라 2학기에 기초학력 미달학생에 대해 보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평가결과를 기초학력 지원 사업과 교육과정 개선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교육부는 "메르스 감염병으로 인한 휴업과 결석 등으로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대비하고 , 시·도교육청에 적극적인 예방과 방역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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