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카이다이빙 훈련 중 사망한 모델 겸 배우 정인아(본명 정혜경)의 발인이 진행됐다.
정인아의 발인은 19일 오전 6시 인천 남구 시민장례식장에서 가족과 친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전남 고흥경찰서 관계자는 "스카이다이빙 점프를 한 뒤 낙하산은 정상적으로 펼쳐졌으나 육지에 착지하지 못하고 수면으로 떨어지면서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며 "날씨가 직접적인 사고의 원인이 됐는지 확인 중이다"고 말했다.
정인아는 영화에서 직접 스카이다이빙신을 선보이기 위해 1년 간 트레이닝을 받다가 이 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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