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설가 신경숙이 일본 작가의 작품을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앤디·라나 워쇼스키 영화감독의 발언이 새삼 화제다.
앤디·라나 워쇼스키 남매 감독은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내한 기자회견 후 가진 인터뷰에서 신경숙 작가를 언급했다.
이어 "한국소설도 읽는다. 최근에는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를 읽고 관심을 가졌다. 김영하 작가의 소설도 읽었다"고 밝히며 한국 문화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워쇼스키 남매는 독창적인 세계관과 볼거리 넘치는 영상미로 영화 '매트릭스' '브이 포 벤데타' '닌자 어쌔신' 등의 화제작을 만들어낸 세계적인 감독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