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문근영이 '1박 2일'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15년 전 아역 시절 모습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문근영은 2000년 큰 사랑을 받았던 KBS2 '가을동화'에서 송혜교 아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당시 문근영은 귀여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며 '국민 여동생'으로 등극했다.
한편 1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에 출연한 문근영은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문근영을 초대한 김주혁은 "근영이가 중학교 때 처음 봤다. 그때 너무너무 예뻤다. 사람 눈빛이 어떻게 이럴까 생각했다"며 "세상에 이렇게 바른 아이가 있나 싶다. 어떤 남자가 얘를 데려갈까 친오빠 같은 걱정도 한다"며 친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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