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두홍 무술감독이 16살 연하 아내에 대해 언급했다.
정두홍은 9일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어 "아내도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성격이다. 특히 여자한테 몹쓸 짓하는 걸 못 본다. 남자 3명을 두드려 패서 경찰서를 가기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두홍은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실미도' '전우치' 등 굵직한 영화의 무술 연출을 맡아왔다. 그는 지난해 6월 16세 연하의 전직 요가강사 정모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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