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한중합작 영화 '바운티 헌터스' 출연…350억 대작

이민호. 사진제공=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민호가 영화 '바운티 헌터스'에 출연한다.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이민호가 350억원 규모의 한중합작 블록버스터 영화 '바운티 헌터스'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영화 '바운티 헌터스'는 한국과 중국 등 아시아의 여러 도시에서 벌어지는 현상금 사냥꾼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코미디 블록버스터물이다.

이 영화는 '아시아 할리우드'를 지향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만큼 제작 스케일이나 작품 수준도 획기적인 규모로 진행된다.

또 한국 최고의 스태프가 대거 참여할 뿐 아니라 탄탄한 시나리오까지 더해져 2016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이민호는 '바운티 헌터스'에서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졌지만 엉뚱하고 귀여운 성격을 지닌 인물을 연기한다.

한편 영화 '바운티 헌터스'는 오는 8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