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공식 프리미엄 스폰서십으로 유럽 지역 브랜드 인지도 강화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넥센타이어 가 ATP(남자프로테니스)월드 투어 250 시리즈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컵'과 공식 스폰서십을 맺고 유럽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선다.
6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바이센호프에서 개최 되는 메르세데스컵은 1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유럽 전통의 테니스 토너먼트 경기로, 라파엘 나달 등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들이 출전한다.
이번 스폰서십을 통해 넥센타이어는 광고판, 베이스 패널, LED 배너, TV 스크린의 비디오 스팟 등에 브랜드를 노출하며 스폰서 빌리지에 부스도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회사와 제품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넥센타이어는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회 중 하나인 메르세데스컵의 스폰서십을 통해 유럽 소비자들과의 소통이 강화되길 기대한다"며 "특히 테니스 토너먼트의 활기찬 이미지가 넥센타이어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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