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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창업, 베이커리 창업···지하철 매장 등 특수상권 인기

최종수정 2015.06.01 18:12 기사입력 2015.06.0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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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카페창업, 베이커리창업 등 창업에 도전하는 인구가 많이 증가하면서 장사가 되는 주요 상권은 출혈경쟁을 심화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불필요한 경쟁을 피할 수 있는 특수상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상권이 바로 지하철 상권이다. 지하철매장으로 톡톡한 효과를 보고 있는 베이커리, 카페 브랜드인 ‘브레댄코’에 따르면 지하철 상권은 고정적인 고객들이 꾸준히 유입되고, 유동량이 많아 자연스러운 매장 홍보가 된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외부의 날씨나 기후변화에도 영향이 거의 없어 매출의 기복이 없고 안정적인 매출이 유지된다. 목적성 있는 유동인구 특성상 작은 평수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고 일반 상권보다 독립된 상권이므로 역사 밖에 있는 경쟁점포의 영향을 훨씬 덜 받는다.

‘브레댄코’의 관계자는 “지하철매장은 일반 매장이 2년 단위로 계약하는 것과 달리 5년이라는 긴 계약 기간을 유지할 수 있고, 1억원대 중반의 소자본 창업이 가능해서 투자회수율이 높다.”며 “권리금이 없고, 보증금은 일반상가보다 저렴한 것도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지하철매장은 운영 면에서도 일반 지상 상가에 비해 유리하다. 도난 등의 염려가 덜해 관리가 수월하고, 상가의 숫자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경쟁점 입점도 제한되는 편이다.
하지만 지하철매장을 창업할 때도 주의점이 있다. 1일 승하차 인구 수와 고객 유동의 분산 여부 확인해야 하고, 빠른 고객 유속에 대비 눈에 띄는 판촉물과 홍보방안을 연구해야만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브레댄코의 관계자는 “지하철 상권은 개인 입찰 참여가 제한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특수상권 창업에 전문성을 확보한 가맹 본사와 협의가 필요하다.”며 “아울러 장기간 지하철 상권에서 검증된 아이템과 브랜드를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고, 출퇴근 시간에 몰리는 유동인구를 상대로 한 판매전략도 필수적이다.”고 설명했다.

‘브레댄코’는 전체 매장의 34%, 총 19개의 지하철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6월에 추가로 3개 점포를 오픈할 예정이다. ‘브레댄코’의 본사는 돈 되는 지하철매장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본사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창업설명회 참석 및 문의사항은 02-532-6419로 하면 된다.
건대 브레댄코

건대 브레댄코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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