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래퍼 비프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freefromseoul)에 "유승준 컴백홈. 국방부 찌질하게 굴지 좀 마라. 군대 안 가도 되면 갈 사람 아무도 없다"며 "안 간 사람들은 제대하고 대화합시다. 군대처럼 X같고 시간 아까운 것 없습니다. 다들 죄를 지었다 하는데 유승준이 당신에게 피해준 것 없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희생양' '마녀사냥'의 해시태그를 건 글을 게시했다.
그러나 국방부와 법무부 등 입국, 군복무를 담당하는 관계부처는 "유승준은 귀화자격이 상실된 사람으로, 입국 입대에 대해 논할 가치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승준의 사과와 입국 문제에 대해 네티즌이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비프리가 강경한 어조로 밝힌 SNS글 역시 논란이 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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