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으로 현재 축구해설가로 활동 중인 송종국(36)씨가 경기도정 알리기에 나선다.
도는 26일 오전 10시 남경필 경기지사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송씨를 경기도 홍보대사로 임명한다.
도 관계자는 "올해 지페어에 스포츠용품관이 처음 설치돼 국내 스포츠 관련 유망 중소기업 120개사(150부스)가 참가한다"며 "스포츠 스타인 송종국 해설가가 스포츠 분야 중소기업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씨는 "뛰어난 품질을 갖춘 국내 중소기업 제품 홍보에 도움이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경기도의 좋은 정책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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