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한식뷔페 자연별곡은 영양이 풍부해 무더운 날씨를 건강하게 이겨낼 수 있는 여름 신 메뉴 15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각 지역의 향토음식을 재현해 전국 방방곡곡의 미각을 즐길 수 있는 부분도 눈에 띈다. 강원도 주문진에서 즐겨먹는 ‘새콤달콤 한치물회’는 씹는 맛이 부드럽고 담백한 한치와 갓 따온 듯 신선한 제철 채소를 넣고 양념장과 살얼음이 낄 만큼 시원한 육수를 부었다. 강원도 향토음식인 ‘곤드레 감자솥밥’은 향긋한 강원도산 곤드레 나물과 포슬포슬한 감자를 넣고 즉석에서 지어낸 건강식으로 취향에 따라 특제 양념간장이나 강된장을 넣어 더욱 맛깔스럽게 즐길 수 있다.
조선후기 궁중잔치를 기록한 ‘진찬의궤’에도 나오는 왕가의 음식이자 찌는듯한 무더위도 잊을 수 있는 여름별미 ‘냉면’도 있다. 사골 육수에 14가지 재료를 더해 만든 특제 비빔장을 쫄깃한 면발과 비벼먹는 함흥식 비빔냉면과 동치미 육수에 아삭한 오이와 배를 얹은 물냉면을 제공한다.
한편, 자연별곡은 이번 여름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30일까지 호텔 글램핑 패키지 등 푸짐한 선물이 준비된 시식평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연별곡을 방문하고 자신의 블로그 및 SNS에 시식평을 올린 후, 자연별곡 블로그 이벤트 페이지에 게시글 주소(URL)과 글램핑을 떠나고 싶은 이유를 남기면 신청이 모두 완료된다.
추첨 후 1등(1명)에게는 켄싱턴 플로라 호텔의 한우 글램핑 패키지 1매(75만원 상당)를, 2등(3명)에게는 켄싱턴 리조트 숙박권, 3등(20명)에게 자연별곡 1인 무료 식사권 2매를 각각 증정한다. 당첨여부는 7월13일 자연별곡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연별곡은 성인기준 평일 점심 1만2900원이며 저녁 및 주말, 공휴일은 1만9900원의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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