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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릭스, 금오공과대학교와 산학협력 과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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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환경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릭스는 금오공과대학교와 지난 2월 공동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연구과제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에어릭스와 금오공대가 공동으로 개발중인 신기술은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특수 집진 기술이다.
기술 개발은 금오공대 연구진이 설계를, 에어릭스 측에서 제작을 각각 담당하고, 양측이 공동으로 성능 시험 및 개선 작업과 실험 데이터를 상호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올해 말 기술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군호 에어릭스 대표는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된 집진 신기술이 상용화되면 작업 현장의 미세먼지를 더욱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작업장 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 및 기술 사업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릭스는 금오공대 외에도 RIST(포항산업과학연구원), POSTECH(포항공대) 등과 공동 기술개발을 통한 산학연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기관과의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에어릭스는 1976년 설립 이후 39년간 대기환경 분야에서 쌓아온 기술력과 포스코의 집진설비 운영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백필터(Bag Filter)설비, 건·습식 전기 집진기, 악취방지설비, 에너지 절약형 환경설비 등을 생산하고 환경 설비에 대한 토털솔루션을 제공하는 환경관리 전문기업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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