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설관리공단이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
공단은 이날 오전 0시부터 이날 자정까지 24시간 동안 인터넷(calltaxi.sisul.or.kr), 전화(1588-4388), 장애인콜택시 모바일 앱 등으로 신청할 수 있는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앞서 공단은 지난 18일 서울 도봉구 장애인콜택시 창동 차고지에서 '아름누비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장애인콜택시 자원봉사단인 '아름누비 봉사단'은 일반 시민 24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장애인콜택시 차량 운행 및 장애인들의 승하차 보조 활동을 하게 된다.
공단은 '아름누비 봉사단'을 300명까지 확대해 장애인콜택시 서비스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 자원봉사 참여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volunteer.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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