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스타강사 설민석이 가난했던 자신의 어린시절에 대해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는 '역사를 바꾼 아줌마의 힘'을 주제로 설민석 한국사 강사, 조건진·김성은·윤수영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함께 했다.
이어 "할머니 손에서 컸다. (할머니의 교육으로) 한국사를 배웠다"며 "할머니께서 1914년생이고 어머니가 1930년대생"이라고 말했다.
진행자들은 "한국사 전문가가 할머니 손에서 탄생했다"며 훈훈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설민석은 이투스 대표강사, 태건에듀 대표이사로 학생들에게 한국사를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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