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윤재만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선임자 ‘자진사퇴’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문승용]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에 선임됐던 윤재만씨가 자진사퇴했다.
광주광역시는 9일 윤재만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 선임자가 스스로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윤 선임자는 “무역협회 등 조직경험과 중앙인맥을 바탕으로 미력이나마 광주 컨벤션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사장직에 응모했지만, 결과적으로 제 신상문제가 시정에 부담이 되는 것 같아 물러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윤 선임자는 광주시 산하 공기업 기관장으로는 최초로 지난 3월30일 광주시의회 특위의 인사청문을 거쳤다.
시의회 인사청문 특위는 윤 선임자가 도덕성과 윤리성, 지역사회 봉사자세, 무역협회 28년 조직경험 등은 장점이나, 비전과 플랜의 구체성 부족 및 지역사회 등 인적네트워크 한계 등을 들어 업무능력이 ‘부적격’ 하다는 청문 경과보고서를 지난 4월3일 광주시에 전달했다.

한편,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윤 선임자의 자진사퇴 결정에 따라, 4월중 신임 사장 재공모 수순을 밟을 예정이다.



문승용 기자 msynews@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