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역 천연염색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동신대학교 천연염색 신소재 R&D 및 디자인 개발을 통한 고품질 타월개발사업단(단장 최미성 생활체육학과 교수)이 연구 성과 확산을 위해 지난 3월 3일부터 4월 2일까지 지역 행복생활권 맞춤형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작품을 선정해 2일 동신대 생물자원산업화지원센터(BIC) 3층 로비에서 결과물 전시회를 개최했다.
사업단은 타월제직에 대한 이론 수업과 함께 현장 기술을 익히기 위해 타월공장 견학, 쪽과 오배자를 활용한 타월지 염색, 소품 제작 등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사업단은 전남직물공업협동조합, 나주시천연염색문화재단과 함께 화순과 나주를 행복생활권으로 연계해 이 지역 타월업체 경쟁력 강화와 천연염색 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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