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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퍼트 "사고후 한국인 반응에 감동…아직 가렵지만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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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30일 오후 판교에서 열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에 귀빈 자격으로 참석했다.

리퍼트 대사는 박근혜 대통령과 센터 시설들을 돌아보다가 'TV와 스마트폰을 이용한 전자칠판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은 뒤 박 대통령이 "이 제품이 미국에선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라고 묻자 "탁월한 제품이 될 것입니다. 당장 펜타론(미국 국방부)에서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리퍼트 대사는 또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이 "손 아픈 거 나았냐"고 묻자 "(한국인들의) 반응 때문에 감동을 받았다. 나를 도우려 했던 사람들, 의사들, 응급조치해줬던 사람들에게 감사하다"고 답했다.

대통령과의 통화는 어땠냐는 질문에는 "대통령께서 '일찍 전화를 하고 싶었는데 처음 그런 일을 겪었을 때 경황이 없다는 걸 잘 알아서 전화를 하지 않았다'고 말씀해 주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얼굴이 가려운데 낫는 중이라서 괜찮다"고 답했다고 민 대변인이 전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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