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가 소폭 상승세인 반면 중국 증시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10개국이 예멘을 공습하면서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국제 원유 가격은 급등했고 뉴욕과 유럽 증시는 지난 밤 소폭 하락했다.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운임 비용이 증가한 해운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일본유선 주가가 4%대 급락을 기록했다.
일본항공 주가도 1%대 약세를 나타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5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0.3% 오르고 있다. 선전종합지수는 0.1% 강보합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0.2%, 대만 가권지수는 0.6% 밀리고 있다.
싱가포르 스트레이츠 타임스 지수는 0.3% 오르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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