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CJ오쇼핑은 28일부터 방송되는 중소기업 상생 프로그램 ‘1사1명품’을 통해 허리가 편한 빨래 건조대를 개발해 특허 받은 중소기업 ‘수빈 홈아트’의 ‘캥거루 건조대’를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28일 방송되는 캥거루 건조대는 빨래를 꺼내기 위해 허리를 반복적으로 숙였다 폈다 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아이디어 상품이다. 빨래 건조대 가운데에 세탁물 바구니를 올려놓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허리 숙임을 근본적으로 해결했다. 특히 40㎏의 무게도 견딜 수 있어 무거운 세탁물 바구니도 안전하게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다.
건조대 살대의 실용성을 높여 공간 활용도 또한 극대화했다. 기존 건조대에는 살대가 세로로 달려 살대 하나에 수건을 한 장밖에 널 수 없었지만 캥거루 건조대는 살대가 가로로 달려 한 살 대에 두 장의 수건을 건조할 수 있다. 살대의 탈부착과 간격 조절 도 자유로워 기존 건조대 보다 많은 양의 세탁물을 널 수 있다.
한편, 28일 전 5시30분 방송 중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캥거루 건조대 대형 건조대(5만800원)와 함께 빨래 살대에 끼워서 사용하는 탈부착식 세탁물 악세사리 ‘빨래친구 O2(오투)’ 5개를 론칭 기념 추가 구성품으로 증정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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