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정착기술 교육·귀농인 현장실습지원 교육 등 2개 과정 총 62명
담양군에서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농업·농촌 정착을 위해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 수강생들의 열의 속에서 문을 열었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9개월간 20회(80시간) 진행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론수업과 영농현장 체험이 병행될 예정으로 농촌의 문화와 생활 등도 함께 알려줘 실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강식에 이은 첫 수업은 교육생들의 귀농귀촌 동기와 정착 계획 등 상호간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이후 정승조 경영지원과장의 담양군 농업현황과 귀농귀촌인 정착사례, 농업기술센터업무, 과학영농실험실 및 연구 포장에 대한 견학과 질의응답이 이어져 농업 농촌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군 관계자는 “귀농귀촌 교육은 2012년부터 시작해 202명을 배출했다”며 “올해도 귀농·귀촌 아카데미를 통해 귀농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과 농촌생활을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안 뜯으면 21억에도 팔린다…향수 부르는 장난감·...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