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정지에는 개소 당 2억원 한도 내에서 개선비용 지원
'2015년 열린 관광지' 공모 사업은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관광 환경을 조성해나가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이번에 최종적으로 선정된 관광사업장은 컨설팅과 함께 개소 당 2억원 한도 내에서 개선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연말에는 '열린 관광지'의 개선 결과를 점검해 제1호부터 제6호까지 '열린 관광지 현판'을 부여한다.
문체부는 올 한 해 선정된 관광사업장을 '열린 관광지' 우수사례로 적극 육성해, 장애물 없는 관광환경 조성 분위기를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조민서 기자 summ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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