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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레이 세계기후환경총회, 시민 120명이 직접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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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클레이 세계기후환경총회 행사운영인력 사전교육 (사진=서울시)

▲ 이클레이 세계기후환경총회 행사운영인력 사전교육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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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에서 열리는 국제 행사 운영에 시민들이 직접 나선다.

서울시는 내달 8일부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릴 '2015년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에 총 120여명의 시민이 자원봉사자, 전문 인력, 해외 연사들을 직접 안내하는 리에종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클레이 총회는 캐나다 몬트리올, 콜롬비아 보고타등 총 61개국 164개 도시 2000여명이 모여 전 지구적 차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는 국제행사다. 이번 총회에는 욜란다 카카밧세 세계자연기금(WWF) 회장, 이보 드 보어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사무총장 등 15명의 인사가 연사로 참여 할 예정이다.

총회 운영 과정에는 이번에 시가 선발한 120명의 시민도 함께 한다. 선발된 120명은 외국어 구사 능력과 함께 국제행사 경험이 있는 이들로, 전문요원의 행사운영과 2000여명의 총회 참석자를 안내하고 운영을 돕는다.

또 선발된 시민들은 총회 기간 중 화재 시 대피방법, 응급환자 처치방법 등 안전관리는 물론 행사장 내 안내, 행사 운영등에서도 활약할 예정이다.
송호재 시 이클레이추진반장은 “2015년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는 세계도시 뿐 아니라 서울시민도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도시에 대하여 논의하는 장이며 환경도시 서울을 세계에 알리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안전하고 의미있는 총회 개최와 진행을 위해 참여한 모든 봉사자 여러분께서 한국의 대표이자 얼굴로서 자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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