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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소규모 음식점 위생 및 원산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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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명일동 소재 531개 음식점 대상 - 식품위생법 관련 규정, 원산지 표시,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지도 점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명일동의 200㎡ 이하의 소규모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원산지 지도서비스를 실시한다.

3월에는 명일동 소재 200m2 이하의 일반· 휴게· 제과 음식점 531개를 대상으로 점검을 시작, 순차적으로 다른 동까지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해식 강동구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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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자 스스로 위생적으로 관리를 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강동구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작업장 시설개선, 원재료 관리, 원산지 적정표시, 영업자준수사항 등을 지도한다.

대상 업소에는 사전에 안내문을 발송하고 점심시간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지도활동을 해 영업자 부담을 최소화한다.

점검 결과 위반사항의 경중과 개선 여부에 따라 행정처분이 병행될 수도 있으며 식품위생법 관련 규정 외 원산지 표시, 음식물 쓰레기 10% 줄이기, 금연구역 홍보 등 영업과 관련된 여러 규정에 대한 종합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승길 보건위생과 팀장은 “처분보다는 지도 중심의 점검을 할 계획”이라며 “영업자 스스로 음식점의 전반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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