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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동가 스타이넘, "'비무장지대' 걸어서 횡단하겠다"…북한은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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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운동가 스타이넘. 사진=아시아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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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여성운동가 글로리아 스타이넘이 11일(현지시간) '한반도 여성 평화걷기' 행사를 위해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걸어서 횡단하겠다고 남·북한 정부에 승인을 요청했다.
스타이넘은 전날 뉴욕타임즈(NYT)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양쪽 정부가 승인해주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스타이넘과 이 행사의 일부 참가자들은 북한은 이 행사를 승인했지만 아직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한국 정부로부터는 아직 입장을 전달받지 않았다.

'한반도 여성 평화걷기' 행사는 30여명의 국제 여성 운동가들이 활동 주축이 된 '위민 크로스 디엠지(Women Cross DMZ)'라는 단체 주관으로 오는 5월24일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NYT는 이날 1970년대 북아일랜드의 정치적 갈등을 종식시키는 것을 도왔고, 10여년 전 라이베리아의 잔혹행위를 규탄했던 여성들이 이제는 분단된 한반도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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