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체카 "생애 첫 승"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푸에리토리코오픈 최종일 5인 연장전서 '우승 버디', 김민휘 공동 47위

알렉스 체카가 푸에르토리코오픈 최종일 18번홀 그린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후 주먹을 불끈쥐며 환호하고 있다. 리오그란데(푸에르토리코)=Getty images/멀티비츠

알렉스 체카가 푸에르토리코오픈 최종일 18번홀 그린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후 주먹을 불끈쥐며 환호하고 있다. 리오그란데(푸에르토리코)=Getty images/멀티비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알렉스 체카(독일)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9일(한국시간) 푸에르토리코 리오그란데 트럼프인터내셔널골프장(파72ㆍ7569야드)에서 끝난 푸에르토리코오픈(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일 3언더파를 보태 팀 페트로빅(미국) 등과 공동선두(7언더파 281타)를 이룬 뒤 18번홀(파5)에서 속개된 연장 첫 홀에서 '우승 버디'를 솎아냈다. 우승상금이 54만 달러(5억9000만원)다.

에밀라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와 존 큐런, 샌 손더스(이상 미국)까지 무려 5명이 연장전에 합류한 혈투였다. 9살 때 아버지와 함께 옛 체코슬로바키아를 떠나 유고슬라비아와 이탈리아, 스위스로 망명하다 독일에 정착한 선수다. 한국은 김민휘(23)가 4타를 줄여 공동 47위(이븐파 288타)로 올라섰고, 양용은(43)은 4오버파의 부진으로 공동 64위(2오버파 290타)에 그쳤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포토] 북한탄도미사일 발사

    #국내이슈

  •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안개 때문에 열차-신호등 헷갈려…미국 테슬라차주 목숨 잃을 뻔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