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퍼트 美 대사는 5일 오전 오전 7시30분쯤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간담회에 참석했다가 재야 문화운동가·독도지킴이로 알려진 김기종(55)씨에 의해 습격당해 입원 중이다.
이 총리는 리퍼트 대사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불의의 테러에 대한 유감을 표시한 후 우리 정부의 재발 방지 대책, 한미 동맹 유지·강화에 대한 정부 차원의 의지 등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봉수 기자 bs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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