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리퍼트 대사는 강북삼성병원 응급실에서 1차 응급 치료를 받은 뒤 CT 촬영 등을 하고 오전 9시40분께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다시 이송됐다.
리퍼트 대사는 환자복을 입은 채 턱에 붕대를 칭칭 감고 이송 차량에서 내린 뒤 부축을 받으며 신촌세브란스 병원으로 안으로 들어갔다. 병원으로 들어가는 도중 그는 "나는 괜찮아요"라고 말해 사람들을 안심시켰고 이 병원에서 얼굴 등 상처 부위를 수술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는 현재 얼굴 오른쪽 뺨에 5㎝가량 자상을 입었고 손목에도 가벼운 자상을 입었다. 팔과 손가락 등도 열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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