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11번가가 3월부터 여성 특화서비스를 모은 ‘레이디라운지’ 프로모션을 열고 쇼핑은 물론 자기계발 강연, 쿠킹클래스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레이디라운지는 총 4개 코너로 운영된다. ‘특급정보 라운지’는 MD들이 소개하는 추천 상품 및 알뜰 금융혜택을 전해주는 코너다. ‘천상여자 라운지’에선 풀무원과 함께 하는 11번가 고객 전용 쿠킹클래스 강좌가 운영된다. ‘나’에 대한 투자와 자기계발은 물론 문화 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여성들을 위한 ‘여자인강 라운지’도 마련돼 문화평론가 진중권, 철학자 강신주 등의 유명 강연도 들을 수 있다.
한편, 11번가는 여성 고객을 위해 최고의 패션 제품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31일까지 ‘불어라 봄바람’ 프로모션을 열어 올해 패션 상품 첫 구매와 쇼킹딜십일시 첫 구매 고객에게 50%(최대 5000원) 할인쿠폰을 매일 4000명에게 제공한다.
패션 및 아웃도어 의류/잡화에 한해 최대 25%(5만원 이상 최대 5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 지급하는 등 매일 7만장 이상 쿠폰을 지급한다. 또 롯데, 씨티, NH농협카드별 사용 가능한 최대 3만원 쿠폰도 한정수량으로 발급한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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