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8분께 대구 달서구 성당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A(29)씨가 분신해 숨졌다. A씨는 자신의 차량에 있던 휘발유를 꺼내 스스로 몸에 뿌린 뒤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분신을 시도하던 A씨를 말리던 중 발목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장현 기자 insi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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