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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과수 영농현장 애로기술 찾아가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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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매실, 감, 블루베리 등 주요 과수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과수전정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매실, 감, 블루베리 등 주요 과수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과수전정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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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농업기술센터 과수 전정기술지원단 운영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매실, 감, 블루베리 등 주요 과수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과수전정기술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매실·블루베리 12개소, 168명을 대상으로 동계전정, 비배관리, 동계병해충 방제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금년 3월까지 감, 블루베리 품목을 중심으로 전정기술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동계교육 대상 농가·단체에게는 병해충방제·하계전정 시기에도 연속적으로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해 농업인의 과수재배기술이 향상되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고달면 블루베리 현장 전정교육은 농촌진흥청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맞춤기술 이동식 농업기술상담장터’ 와 연계해 추진됐다.
전정기술·병해충방제·토양관리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해 현장에서 농업인과 전문가들이 토양 및 작물을 직접 관찰하면서 질의 응답형 양방향 토론식으로 진행하고, 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농촌진흥청 기술위원과 과학기술적 분석 장비 등이 동원됐다.

김연채 농업인은 “블루베리 전정기술이 확립되지 않아 농가별로 전정의 방법이 달랐는데 농촌진흥청 전문 기술위원과 함께 현장에서 직접 가지를 자르고 수형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규환 기술팀장은 “앞으로도 주요과수 전정시기에 맞추어 과수전정기술지원단을 운영할 예정이며, 농업인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현장기술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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